보건당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요양병원의 접촉면회를 3주간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습니다.
본원에서도 접촉면회를 준비하여 시행 중입니다.
지난 2년여 동안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한 부모와 자식간의 마음을 누가 알겠습니까.
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짓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.
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보호자분들과
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아무쪼록 저희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과 입원환자분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.